2022.04.16 정신없이 바쁘지만 또 새로운 설렘들이 있는 폴란드에서의 외노자 일지 start! 어느새 폴란드에 온 지 3달이 다 되어간다. 폴란드에 오기로 결정하기까지 나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, 폴란드에서 일하기까지의 과정은 또 그리 빠르게 진행되지도 않았던 것 같다. 아무튼 어찌어찌 폴란드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시간들을 기록한다면 나중에 나에게는 좋은 추억으로, 그리고 혹시 폴란드에서의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.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폴란드는 나에게 참 생소한 나라였고, 그만큼 관련 정보도 찾기 어려웠다. 교환학생 글들은 간간히 있었지만 일하시는 분들의 글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. (이건 어쩌면 직장인은 너무 바빠서일지도...?)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은 ..